구는 중앙로, 호수공원 인근 주요 도로에 도로표지판 정비 공사를 실시해 기존의 지점 안내표지판을 도로명 안내표지판(12개소)으로 교체했다.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지주 34개소에 대한 도색을 완료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양시 이미지를 재고하고 목적지에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킨텍스 인근 도로표지판에 대해 영문 병행 표기 상태를 점검했으며 영문 병행 표기 오류로 인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수정해 나갈 계획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도로표지판은 추석 연휴 귀성객 및 내‧외부 관람객이 제일 먼저 마주하는 것으로 고양시 첫인상에 큰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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