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에게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가방, 인형 등의 물품들을 기증받아 이번 희망마켓을 개최했다.
희망마켓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한 해 동안 희망마켓 사업에 동참하신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이번 행사에 뜻을 함께 나눠주신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나눔이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산2동 희망마켓은 올해 총 4번 운영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무인 희망마켓을 연말까지 상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힌편, 이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중산2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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