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복 교수는 한국의 유명한 만화가이자 작가로, 198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 ‘먼나라 이웃나라’는 작품으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역사, 사회적 이슈를 흥미롭게 풀어내어 독자들에게 세계를 이해하는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 외에도 ‘현대문명진단‘, ’세계의 만화 만화의 세계‘ 등 여러 작품을 재미있게 전달하며, 만화를 통해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파했다. 또한 독특한 스타일과 유머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카와모리 쇼지는 22세에 TV 시리즈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주역 메카닉 VF-1 발키리의 디자인을 비롯한 메인 크리에이터 중 한명으로 참가, 23세에 극장용 작품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시나요'에서 이시구로 노보루와의 공동감독으로 감독 데뷔했으며, 현재도 ‘비전 크리에이터’로서 '마크로스'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SF 애니메이션 작품의 감독 및 메카닉 디자인 등을 담당하는 데 그치지 않고 2025년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의 테마 사업 프로듀서를 맡는 등 다방면에 걸쳐 활약하고 있다. 작년의 BIAF2023에서는 특별전으로 3편의 극장판 '마크로스' 작품의 한국 프리미어 상영 및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으며, 이번 BIAF2024에서도 극장판 및 OVA '마크로스' 작품의 상영을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로상은 BIAF2024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영화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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