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 22명이 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을 선정한 ‘올해의 TOP10’ 시상도 함께 진행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올해 영광군은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전 등 다양한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울러 지난해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까지 총 5개의 전남 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도 더욱 견고히 했다.
영광군 체육회장(정변환 회장)은 “2025년은 영광군 체육이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의미 있는 한 해로 기록됐다. 이는 선수들의 노력뿐 아니라 지도자, 종목단체, 그리고 응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관심 덕분이다.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와 선수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수는 “한 해 동안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선수 여러분의 땀과 도전이 영광군의 이름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과 영광군체육회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군민이 체육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