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다시 국내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500년 전 세계 4대 도시였던 경주가 다시 한번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기회”라고 밝힌 중요한 국제외교 행사다.
이번 결의 대회는 도 및 시군 팀장급 공무원과 신규 임용을 앞둔 임용후보자가 함께 2025 APEC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견리더과정(112명)은 결의대회 직후 전국 지자체의 우수 시책 현장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3개 권역(서울/인천권, 강원권, 전라권)으로 나누어 이동해 3일 동안 APEC 2025 홍보를 위한 주요 기관 방문, 홍보 리플랫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APEC 2025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 국민적인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임용후보자(219명)은 개인별 및 팀별로 APEC 2025 성공개최를 위해 SNS 홍보활동으로 추진되고 있는‘#응원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APEC 2025 정상회의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더 높인다.
우광진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장은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9월 5일 이전을 계기로 지역 및 국가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며,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 국민적인 지지를 얻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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