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읽다,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외도서관은 실내가 아닌 야외의 자연 속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사서추천도서를 비롯한 베스트셀러, 수상작, 관내 독립서점 책방지기 추천도서 등 주제별 2,000여권의 도서가 전시될 예정이다.
또 '풀꽃'으로 유명한 시인 나태주 시인과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의 북콘서트가 열리며, 양산시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또 인형극, 마술, 오케스트라 공연 등 문화공연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독서체험부스와 어린이 독후화 그리기 대회, 시 낭송회까지 펼쳐진다.
가을의 상쾌한 날씨 아래에서 책과 함께 즐기며,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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