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을 문화 체험 행사는 청소년들이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안성시 소재 포도농장을 방문해 포도 재배 환경, 재배 과정, 품종 및 수확 시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시식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올드타임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이해하고 달고나 만들기 등 과거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현우 위원장은 “과거의 문화와 농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연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향상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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