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양양군 지적재조사사업은 2026년까지 손양면 상왕도리 1번지 일원 117필지에 면적 77,457㎡를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설명회에서 주민을 비롯한 토지소유자에게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추진 절차를 안내하고 사업 협조를 당부하며, 의견수렴을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영숙 지적재조사팀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 경계 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돼 토지이용 가치가 상승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기간 내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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