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출산·고령화 시대 도래에 따라 안전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 강화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교육과 ‘안전신문고’ 사용법 안내, 설장구 공연 및 어쿠스틱 기타중창단의 어르신 맞춤형 문화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콘서트 시작 전에는 행사장 내 체험 부스에서 혈압 측정, 건강 상담,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연계한 피부 질환 처방을 병행한 무료 진료가 제공돼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체험 활동을 더욱 확대해 도내에 안전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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