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김곡미 진흥원장과 충남도 투자통상정책관 이수명 팀장, 일본 시즈오카현 지역외교과 히라오 가즈노리, 서울사무소 다카하시 마코토 소장 등 총 13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즈오카현 방문단은 전국 유일의 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파크에 방문하여 스타트업 지원 인프라뿐만 아니라 정책 방향 등 스타트업 육성 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충남 스타트업이 일본 진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시즈오카현은 2002년 안면도 꽃박람회를 계기로 충청남도와 교류를 시작했으며, 2024년 ‘청소년 E-Sports Festival in Chungnam’ 뿐만 아니라 ‘K-POP 토크 카페 in 충남’에도 참여하는 등 충청남도와 다양한 국제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일본 시즈오카현과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육성 성공사례를 통해 충남의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과 일본 시즈오카현 간의 협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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