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길 의원은 “이번 유치 결정이 남양주 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됐으며, 이로 인해 지역사회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하며, “백봉지구의 공공의료원이 혁신적이고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병길 의원은 “이번 공공의료원 추진이 향후 착공을 목표로 하는 만큼 행정 절차와 예산 확보의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언급하며, “보건복지부의 적격성 검토와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 여러 부처를 거쳐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어 신속한 진행을 위해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향후 착공 목표가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도의회와 도지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병길의원은 “공공의료원의 재정적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경기도 내 공공의료원들이 연간 약 4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남양주 공공의료원이 경기도에서 가장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한 위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공공의료원 유치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과 관련하여 이병길 의원은 “남양주와 양주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 의료서비스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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