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동 주민자치회 ․ 통장협의회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새마을지도자협의회 ․ 체육회 등 관내 여러 직능단체 회원5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웃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경로당,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80가구에 전달됐다.
황영순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각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와 반찬 나눔, 장담그기 행사 등을 추진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