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서는 남목 도시재생사업 추진 경과 보고, 지속가능 사회 사업소개 및 활동과제 안내가 함께 진행됐고, 동구청 류재균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포스코이앤씨 김경탁 대외협력 그룹장, 한국해비타트 이성우 사업 관리본부장, 서강대학교 김민회 인성교육센터 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속가능사회 in 울산’은 대학생이 참여하는 구도심 재생 프로젝트로, 서강대학교, 울산대학교 등 7개 대학 40여 명의 학생들이 동구 남목 일대를 직접 탐방하며 지역을 분석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행까지 구체화하는 활동이다.
협약에 따라 울산 동구는 유관기관 협력 유도 및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울산 내 주거시설 등 다수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포스코이앤씨는 기획 및 예산 지원과 더불어 건설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해비타트는 중간 지원 조직으로서 사업 전반의 수행을 담당하며, 서강대학교는 지역 문제 해결과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적·학문적 자문 및 검토를 수행한다.
동구는 이를 통해 3월부터 대학생들과 함께 지역 내 생활환경 개선뿐 아니라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 활성화,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류재균 동구 부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행정과 기업, 시민단체, 대학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남목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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