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사천시 가화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 노력을 펼쳤다.
2023년에 시작한 GNU-SDGs 플로깅(쓰담 달리기)은 UN SDGs 2030 의제의 진전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SDG 13번(기후변화 대응), SDG 15번(육상생태계 보호)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GNU-SDGs 세계 물의 날 플로깅’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SDG 13번(기후변화 대응), SDG 15번(육상생태계 보호), SDG 16번(수중생태계 보호) 목표를 주제로 진행했다.
김영철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은 “사천시 및 인근 지역 기업들과 협업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실제로 행동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경상국립대는 경상남도의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의미 있게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지형 BAT사천공장장은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에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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