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실종 예방 교육에서는 배회감지기 사용법, 지문 등 사전등록 방법, 인식표 보급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만 50세 이상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기본 물품을 선별한 구급함을 배부해 안전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도록 했다.
김영재 보건소장은“용남면 달포마을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됨으로써 치매 환자와 가족, 그리고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치매안심센터는 5개소의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더불어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고 주민 주도의 자율적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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