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방문은 2025년 사업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공중보건의사의 복무 실태를 확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 인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전체적으로 살펴, 주민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고, 공중보건의 근무 환경과 진료 상황을 점검하여 의료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 현 보건의료 상황에 맞는 지역보건 정책을 수립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건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 제공 ▲힐링교실을 통한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상담을 지원하는 건강매니저 사업을 확대 등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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