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고 있으며,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기초건강 측정과 복지서비스 상담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서 작성 등의 서비스를 받았다.
건강검사와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해 보건소나 동사무소를 방문 하지 못했는데, 집 앞 경로당에서 필요한 상담과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매달 관내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보건 · 복지상담소에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며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계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양산시보건소 및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올해 연말까지 월 1회 덕계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측정(혈압, 혈당, 체성분검사) 및 상담 ▲한의사 진료 및 한약 처방 ▲복지 서비스 상담 등을 실시하는 보건 · 복지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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