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지역은 신속통합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재개발지역이다. 신속통합기획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이 정비계획 지침을 제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로, 사업 절차를 간소화해 서울시·자치구·주민이 협력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대상지는 자양3동 227-147번지 일대 약 4만798㎡(12,341평) 규모로, 노후화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상가 등이 혼재돼 있어 재개발을 통한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도시계획상 제2종일반주거지역과 제3종일반주거지역이 혼재돼 있으며, 총 259필지에 토지등소유자는 약 490명이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용적률 299.67%를 적용해 최고 49층 이하, 11개동, 총1,030세대(임대주택 207세대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신속통합기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10월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확정되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정비계획(안) 주민공람 중이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마친 뒤 오는 2월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친뒤 4월 경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상정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다음이에이건축사사무소의 정비계획(안) 설명이 끝난 후,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그동안 광진구는 재개발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주차난 등 주민 불편이 컸다”며 “이번 재개발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비사업은 주민의 마음을 모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진구는 자양4동 A구역 재개발, 중곡4동 신향빌라 재건축, 광장동 극동아파트 재건축, 중곡1동 254-15번지 일대 재개발 등 총 5개 지역에 신속통합기획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