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또는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매주 일요일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에서 이루어지는 표현뿐만 아니라 노동 현장에서 사용되는 직무 용어도 포함해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60여 명의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생들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한국 언어와 문화를 배우기 위해 매주 일요일 시간이 날 때마다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교육참가자 중 중급반의 인도네시아 국적의 이다 씨는 “평일에는 생업에 종사하느라 시간이 없었는데 일요일에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 좋았고 다른 동료들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낯선 타국에서 노동자로 생활하면서 언어의 장벽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 또 외국인 노동자들의 참여도가 높아 내년에도 외국인 노동자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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