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식 부안중앙농협 조합장은 “무주지역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았다”라며 “부안중앙농협은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무주구천동농협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함께 한 김성곤 무주구천동조합장은 “부안중앙농협과 구천동농협 간 상호신뢰와 지역발전을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교차 기부의 동력”이라며 “좋은 관계가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안중앙농협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해마다 기금을 모아 2023년에는 330만 원, 2024년에는 310만 원을 상호기부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