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사격종목 1일차(26일)에는 10m 공기소총 입사 종목에서 박진호 선수가 본선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같은 종목에서 심영집, 이유정 선수가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2일차(27일)에는 10m 공기소총 복사 종목에서 박진호 선수가 금메달을, 심영집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박진호, 심영집, 이유정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했다.
3일차(28일)에는 50m 화약소총 3자세 종목에서 박진호 선수가 금메달을, 같은 종목 여자부에서 이유정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4일차(29일)에는 50m 화약소총 복사 종목에서 박진호 선수가 금메달을 또 한번 획득하며 4관왕에 올랐고,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박진호, 심영집, 이유정, 양연주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는 지난 2024 파리패럴림픽에서 개인최고기록과 패럴림픽 신기록를 갱신하며 대한민국에 2개의 금메달을 안겨준 바 있으며, 박진호 선수는 대회 2관왕과 함께 선수단 MVP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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