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읍·면 노인분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강령 낭독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강령은 연풍면 오성인 노인분회장이 낭독했으며, 이어 각종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모범노인 부문에 연풍면 심사용 어르신이, 노인복지 유공 부문에 괴산군노인복지관 최용옥 조리사와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김명수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괴산읍 박춘자 씨 외 12명이 괴산군수 표창, 3명이 군의회 의장 표창, 대한노인회장 표창 등 기타 훈격을 포함해 총 4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5년 모범 분회로는 청안면(분회장 신상덕), 모범 경로당으로는 청안면 운곡2리 경로당(회장 이종구)이 각각 선정됐다.
경한호 지회장은“뜻깊은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괴산군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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