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강사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방문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노래, 율동 등으로 재미있고 쉽게 관련 내용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8월부터 10월에도 3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 외에도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29곳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해 알레르기 원인 검사 비용 지원,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 환아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정연희 보건소장은 “생활환경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 발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심각한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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