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진행된 이번 회의는 치유 농장별 농장 소개, 프로그램 발표, 치유농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관련기관 간 협업 체계를 통한 종합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한편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보급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회의는 농촌 치유 농장의 존재 이유와 기능에 대해 복지기관에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주 시민의 삶의 활력을 높이는 치유 농장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전에 양주시 및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치유농업에 참가할 복지기관을 모집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7개소가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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