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연구자문위원회는 국내·외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한 중장기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 활용도가 높은 연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계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연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정과 연계된 실행력 있는 정책연구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연구원은 지난해 정책연구 기능을 기반으로 도정 주요 현안 대응과 정책 지원 성과를 축적했다.
특히 중앙정부 공모 및 국비사업 발굴 과정에서 △전국 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민관협력 블루카본 식물원 조성사업 등 약 1,708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에 기여, 충남도 정책 수요에 대응한 연구과제 수행 및 정책 지원에 힘을 쏟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연구 아젠다 설정 방향 △중점 연구과제 및 신규 과제 발굴 △정책 환경 변화 대응 연구 전략 △연구 성과의 정책 연계 및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자문과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은 “지난해 연구 성과를 통해 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개편과 연구체계 정비를 기반으로 연구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이번 연구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AI·기후위기·지방소멸 등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는 연구 아젠다를 구체화함은 물론, 정책 기획 단계부터 연구 결과 활용까지 연계성을 강화해 연구 성과의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현재 전략과제 37건, 도정책과제 28건, 현안과제 49건, 수탁과제 55건 등 총 169건의 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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