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가족 공동체의 가치를 더욱 돈독히 하고 부모와 자녀의 소통 및 관계 회복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캠프에서는 관계와 소통을 중심에 두고 ‘인성교육프로그램(너는 누구니?)’, ‘함께 알아보는 가족 MBTI’, ‘인문학의 시선으로 본 가족이야기’, ‘심리검사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강사들이 진행하는 이번 인성캠프는 ‘부모-자녀’의 관계를 ‘사람-사람’으로 전환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번 캠프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대화하고, 예비 사춘기 자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가족 간의 소중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고 인격적으로 존중할 때 자녀의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다.”라며, “인성캠프를 통해 한 해 동안 각자 바쁘게 살아온 가족의 일상을 치유하고,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추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를 격려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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