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하여, 경로당의 준공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토성 경로당은 지상 1층(부지 452㎡, 건물 연면적 88.8㎡)으로 총 4억 원(도비 2억 원, 시비 2억 원)을 투입하여 완공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준공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홍제동 3통은 그간 경로당이 없이 경로당 프로그램 등 경로당 정책 수혜를 받지 못해 왔었는데 경로당이 생기면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주민들이 함께 휴식 할 수 있는 공간도 생겼다.”며, “홍제동 3통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였던 경로당을 신축해 준 강릉시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영 부시장은 “이번 신축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및 소통 공간으로서 경로당의 기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노인 복지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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