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촌클래식축제의 버스킹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한 자유로운 형태의 공연이다. 누구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는 주로 평창 지역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평창 이외의 다른 지역 예술인들에게도 무대 기회를 확대하여 더 많은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 범위를 늘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아티스트 또는 전문 예술인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그룹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연주자뿐만 아니라 성악,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이며, 30팀(관내 20팀, 관외 10팀)을 선정하여, 계촌클래식축제의 곳곳에서 클래식의 선율이 흐르게 할 예정이다. 공고문은 홈페이지(평창군청→열린군정→타기관 소식)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신청은 공고문의 제출 서류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추가 내용 및 문의 사항은 (재)평창관광문화재단 지역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영진 계촌클래식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민·관·학 모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예술인들의 공연 기회 확대와 시가지 활성화를 위한 계촌클래식축제 버스킹 공연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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