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회를 맞는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강릉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강릉만의 멋이 담긴 독자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자 진행됐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5점이 출품되어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허진미씨의 ‘향기로 추억해’로, 강릉을 대표하는 4가지 향(소나무, 목백일홍, 바다, 커피)을 담은 캔들 겸 무드등이며 강릉 상징성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 수상작으로는 ▲금상 초려공방 ‘단오 기념품’ ▲은상 바다캣 ‘바다 한 조각’, 유리알유희 ‘다 바다주는 그 바다, 강릉밴드’ ▲동상 엉겅퀴공방‘사임당과 율곡의 나들이 파우치’, 스튜디오시옷 ‘강릉컵받침(福)’, 하람디자인 ‘사임당, 빛의 정원’ ▲장려상 무화 ‘무화 오죽헌 비누 세트’, 아로미제이 ‘강릉 인 센트’, 하하하 ‘강릉에서..강릉여행기념마그넷’, 보니따까또 ‘수채화로 담은 초충도’, 수몽 ‘강릉주머니를 이용한 키링’이 각각 선정됐다.
총 12점의 수상작들은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릉시 관광정책과는 “강릉의 이미지와 문화를 상징성 있게 표현한 작품을 출품해 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강릉으로 여행 오는 관광객들이 올해의 관광기념품 수상작을 통해 강릉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