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음식점은 소상공인 위주로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모범음식점’별로 발굴ㆍ지정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외식문화을 활성화 시키고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며 낭비적 인식 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재지정 27개소와 신규지정업소 4개소를 포함, 2025년도 모범음식점는 31개소가 지정됐으며, 지정기준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 점검표’에 따라 85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또 지정기준 점검표는 침체된 소상공인 중 음식문화개선, 위생, 서비스, 맛, 기여도 등을 평가해 높은 기준점수 이상 받는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음식점 입구에 부착하게 되고 상수도 및 지하수요금 지원과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지원받을 수 있다.
횡성군보건소 김영대 소장은“2025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들이 위생적인 음식문화 환경 조성을 선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외식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횡성의 문화관광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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