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럼피스킨은 11월 6일 기준 5개 시도, 13개 시군에서 17건이 발생하였고, 우리 시는 작년 23년 11월 이후 현재까지 발생은없는 상태이다.
럼피스킨 발생농장은 사육 두수 전체가 아닌정밀검사 후 양성 개체만 살처분하며, 이로 인한 차단방역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김천시는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방역상황 등 지속 예찰 및 이상 발견 시 즉시 신고 할 수 있도록지도하고 있다.
또한 관내 소 전두수에 대해 럼피스킨 백신 일제(보강) 접종을 완료한 상황이며, 예비비 등을 확보하여 소 사육농가에 소독약품(1,200kg), 흡혈곤충 살충제(2,943포), 생석회(3,000포)를배부하여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축협 공동방제단에서 축사 주변 및 웅덩이 등에 흡혈 매개곤충 방제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전국 가축시장 출입 차량은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소독을 실시(거점 소독시설 24시간 운영)하여야 하며, 럼피스킨 백신 접종 개체만 농장 간 거래하거나,가축시장에 출하할 수 있다.
이상명 축산과장은“럼피스킨 백신 접종은 완료됐지만, 농장단위의 차단 방역이 가장 중요하다”라면서“외부인의 농장 내부 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흡혈곤충 방제 및 지속적인 농장 소독과 더불어 의심가축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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