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과정으로 학생이 주체가 되어 자율,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몸과 마음 건강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부터는 다채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캠프 전 캠프 주제와 관련된 서적을 채움책방에서 읽고 활동 후 기록과 소감문을 독서감상문에 기록하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팀은 총 7팀으로 ▲대성여중 '함께 성장하는 마음, 제주에서 피어나다' ▲속리산중 '자연으로부터 나를 발견하다!' ▲청주공고 '제비, 모여라! (제주도의 비밀이던 신화와 문화, 모르는 여럿에게 전달하라!)' ▲충북상업정보고 '제주를 품다. 예술을 낳다.' ▲충북생명산업고 '역사, 기후변화로 인한 제주도 농업의 변화는?' ▲충북체고 '제주에서 우슈를 꽃 피우다!' ▲충주상고 '희로애락이 있는 제주도의 삶 속으로 풍덩!' 등이다.
참가 팀들은 캠프 주제와 맞는 독창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송석록 해양교육원장은 “다채움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독서와 연계하여 활동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제주! 내가 계획하는 캠프 2기'의 신청기간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문의사항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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