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도시 거제시가 향후 5년간 추진할 평생학습 정책과 전략 수립에 있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거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조수근),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재자), 관내 복지관 및 18개 면동 주민자치위원, 평생학습관 강사 등 관내 평생학습 관계자 및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워크숍에서는 △거제시 평생학습 현황 및 과제 공유, △거제시 평생학습 도시 인식, △거제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워크숍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거제시 평생학습도시 브랜드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거제대학교 이수경 기획조정처장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거제시 윤명희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제2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시민 누구나 학습을 통해 성장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2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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