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기동 TBN충북교통방송 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시는 TBN이 추진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청주시민신문에 게재하기로 했다.
TBN충북교통방송은 청주시민신문 수십여부를 매달 25일 수령해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방송국 곳곳에 비치할 예정이다.
이기동 TBN 사장은 “청주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공영방송으로서 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언론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향후 시민들께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청주시민신문에 더욱 담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업무협의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는 청주시민신문은 아파트, 다중집합장소 등에 매월 27만3천부가 배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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