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의 4가지 유형 중 실종예방 안전망 유형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모의훈련을 통해 실종 상황을 연출해서 주민들이 배회 인식표를 찾아 실종자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실종 치매 환자 발견 시 적정한 대처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오는 9월 27일 개막하는 청원생명축제 기간에 진행된다. 시는 부스를 운영해 훈련에 참여한 치매안심마을 및 지역 주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신고 체계가 형성되는 등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