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석굴에서 옥화대로 이어지는 ‘어진바람길’을 걷는 행사로, 200여명이 참가해 청명한 가을 날씨를 함께 즐겼다.
걷기 행사는 참가자들의 선택에 따라 90분이 소요되는 1코스(청석굴~운암2길~운암1길~청석굴, 3.7㎞)와 180분이 소요되는 2코스(어진바람길 왕복, 9.4㎞)로 나뉘어 진행됐다.
걷기 외에도 진행된 라디엔티어링(라디오를 들으며 걷는 프로그램),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로 추억 담기, 퀴즈이벤트, 마을장터 등 다양한 구성들은 참가자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 1만원은 지역 농가와 협업한 마을장터 쿠폰(5천원 상당)과 미원면 특산물 쿠폰(5천원 상당)으로 배부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옥화구곡 관광길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지역 주민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옥화구곡 관광길 전체 3개 구간 중 지난 4월에는 3구간(신선바람길), 6월에는 2구간(꽃바람길)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어진바람길 행사는 옥화구곡 관광길 1구간으로, 이로써 올해 총 3개 구간에 대한 모든 프로그램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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