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니어 스쿨은 상반기 ‘소중한 봄날’, 하반기 ‘추억 이야기’를 주제로 레크리에이션, 그림책 읽기, 문화예술체험 등을 함께하며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더욱 풍성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그림책과 연계한 원예, 공예,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 스쿨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배움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니어 계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니어 스쿨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 참여는 3월 18일부터 이천시 도서관 누리집과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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