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폭염피해 예방과 대응체계 점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민홍보 대책 등 실질적인 예방 대책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밤낮으로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폭염 예방 지도·홍보 강화 △폭염 예방 안전수칙 준수 △온열질환 예방조치 △폭염저감시설 신규 설치 △농업·축산분야 피해 예방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극심한 폭염에 따라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의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게 하는 등 농업·축산·건설현장 내에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물· 그늘·휴식 등 5대 기본 수칙뿐만 아니라 폭염에 따른 단계별 대응 행동 요령도 현장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폭염 피해 중점대응 기간 재해취약계층 관리와 폭염저감시설, 무더위쉼터 등의 수시 점검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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