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건강 증진 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관절염 어르신에게 단전호흡과 바른 자세로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명상종(싱잉볼) 소리를 활용한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적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공중보건 한의사의 1:1 맞춤형 건강상담과 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 “한방 기공체조는 스트레스로 인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능력의 저하를 막고 불안 및 우울 증상을 개선해 마음의 화를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 더욱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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