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신항은 초대형 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국가 핵심 항만사업이다. 2040년까지 21선석을 조성하고, 18만 7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등 효과가 예상된다.
심 의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웅천동 수도마을에서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설명회가 열렸다.
심 의원은 “설명회에서 제시된 환경영향평가 결과는 생태계·환경·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문제가 없다는 것”이라며 “반면 2022년 전문기관의 환경 실태조사에서는 황산화물·질소산화물·미세먼지 등이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확인된 바 있고, 현재도 일부 주거지역에서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심 의원은 해양수산부와 항만공사에 환경오염 측정기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요구했다.
또 주민과 진해신항 개발 협의체를 구성해 민원 해결, 환경 감시, 불법행위 감시 활동 등으로 상생 발전의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심 의원은 안골만 매립 효력상실에 따른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심 의원은 “24년이 지난 지금도 개발은커녕 불성실한 사업 미이행으로 주민들은 크게 낙심하고 있다”며 “공유수면 매립 단계까지는 국가 주도의 사업으로 전환해서 진행하고, 도시계획은 민간개발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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