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격년제로 실시되며, 작년 숙박업·목욕업·세탁업에 이어 올해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 방식으로 실시된다.
평가는 업종별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세부 평가항목은 이·미용업의 경우 소독장비 비치 및 작동여부, 면허증 게시여부, 청결상태 등 25개 항목이다.
또한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하고 누리집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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