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리에서 조합원들은 "묵꼬양 카페가 비록 1기 협동조합의 운영을 끝내게 됐지만, 향후 또 다른 협동조합이나 민간의 손을 통해 계속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별빛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 기간 동안 동해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음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깊은 감사와 당부의 마음을 전했다.
- 조은숙 조합원(왼쪽 1)은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동네주민들을 위해 동해시에서 신경써주어 감사하다.”
- 신현란 조합장(왼쪽 2)은 “묵꼬양까지 올라오기 힘들었을 텐데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한 분 한 분 다 기억이 남는다.”
- 윤봉순 조합원(왼쪽 4) “3년동안 주말근무가 힘들기도 했지만 젊은 분들을 만나고 재밌게 일한 즐거운 경험이었다.”
- 임명순 조합원(왼쪽 5)은 “커피라는 색다른걸 배우고 경험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하연 도시정비과장은 “협동조합의 그간의 노고와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묵꼬양 카페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향후 카페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고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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