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만 예방뿐만 아니라 금연·음주 폐해 예방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캠페인에서는 폐활량 측정, 음주 체험 고글 착용 등 다양한 건강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폐활량을 측정한 주민은 “담배를 피운 지 오래됐지만, 막연하게 생각만 했을 뿐 폐활량이 얼마나 저하됐는지 몰랐다. 이번 기회를 통해 경각심을 갖게 됐다.”라며 금연에 관한 관심을 보이며 금연 클리닉 참가 의사를 밝혔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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