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욱 씨는 현재 하추리 이장과 영농조합 회장을 역임하고 있고, 마을기업을 운영하면서 농어촌 융복합산업 활용 등을 통한 일자리와 소득 창출,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마을 성장을 주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12일 제42회 합강문화제 개막식 공식행사로 개최됐다.
향후 군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 주민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발전과 봉사에 앞장선 주민 발굴 및 포상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인제군민대상’은 지역사회와 군정발전에 헌신 노력하는 숨은 공로자 발굴과 포상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시행되어왔다.
지난해까지 지역개발, 충효, 문화예술, 향토봉사, 체육·교육의 총 5개 부문에서 83명의 공로자를 배출했고, 올해는 지난 7월부터 공고를 통해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인제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현지조사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 1명 선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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