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공녹색제품 구매 실적(합동평가)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활성화,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한 것이다.
수성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체 제품 구매액 대비 녹색제품 구매율 70%를 기록해 대구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녹색제품을 구매하고 관리 체계를 공고히 한 협업의 성과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수성구가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 성과”라며 “앞으로도 녹색제품 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환경친화적 행정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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