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공유재산 총조사 사업의 정비 실적과 자산 관리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포항시는 지난 6월 총조사를 완료하며 재산등재 누락, 미등기, 정보 오류 등 총 1만 8천여 건의 부적정 사항을 정비했다.
그 결과 전년도 결산 대비 4천억 원 이상의 재산 가치를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후속사업으로 ‘2025년 공유재산 정밀실태조사’를 실시해 67억 원 규모의 활용 가능 재산을 추가 발굴했으며, 재산별 활용 및 관리를 위한 부서 간 유기적 협의체계와 행정절차를 구축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치재정권 강화를 위해 공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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