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콜롬비아 메데진시의 국장급 공무원 및 ICT 기업대표 11명을 초청해 국내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현장 답사, 관련 전문가 강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연수로 진행됐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시행기관으로 참가했으며, 메데진시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사회 구축을 목표로 공공부문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13일 진행된 수료식에는 연수자 대표 2명이 ‘메데진 디지털 정부 구축 방안 Citizen 360,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메트로폴리탄 계획’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연수 참가자에 대해 수료증이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춘천시와 메데진시와의 상생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한국의 선진 ICT 기술과 경험을 전수함으로써 양 도시의 상호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2차 연도 연수는 중간관리자, 3차 연도에는 실무자를 초청하여 연속성 있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