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40계단 문화축제는 피난시절의 애틋한 향수를 느끼며 전쟁의 상처를 서로 보듬어 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어느덧 19회를 맞이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초청가수 공연, 합창단 및 댄스 공연, 전통풍물놀이 등)을 시작으로 개회식, 40계단 가요제,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전통음식 시식 및 떡메치기 체험, 40계단상인회와 함께하는 체험 부스 등도 마련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40계단 문화축제를 통해 소중한 자산인 40계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