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생태보전 사업단 참여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화순곶자왈과 김녕·함덕·삼양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참여자들의 근무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하여 폭염예방키트(쿨시트, 냉찜질팩, 쿨링 스프레이 등)를 참여자들에게 배포했다.
이 자리에서 JDC는 참여자들에게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격려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적 지원을 강화했다.
신규 사업단인 나눔배움지원단은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즉시 개선 가능한 부분은 기관과 협의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실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업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용하 JDC 상생협력팀장은 “이번 현장 간담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을 챙기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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