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전문 재무설계사와 자산관리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기본적인 금융지식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투자와 재무관리 방법에 대한 꿀팁들을 알려줬다.
1일 차 교육은 ▲금융 기초 상식 ▲투자원리 강의 ▲1대1 맞춤형 재무관리 상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재무점검 ▲재무관리방법 ▲신용 및 금융 사기 예방법 ▲1대1 맞춤형 재무관리 상담으로 구성됐다.
특히, 1대1 맞춤형 상담은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의 재무진단, 지출관리, 부동산, 부채관리, 저축 및 투자 등 맞춤형 재무정보를 제공하여 올바른 금융태도 형성과 개인의 재정상태에 맞게 재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청년들이 가장 많이 상담한 분야는 ‘저축, 투자 및 금융상품' 이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최근 취업하여 자산형성을 어떻게 할지 막막했었는데 올바른 투자방법과 나에게 맞는 재무관리 방법을 토대로 재정상태를 점검하고 현실적인 자산형성 목표를 세울 수 있었으며, 금융사기 예방법까지 알려주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청년일자리카페의‘사회초년생 금융·경제 아카데미’를 통해 남구의 청년들의 재무관리 및 자산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제 교육을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이밖에도 청년일자리카페는 공간 플랫폼 지원, 청년멘토단 운영, 청년면접정장 대여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일자리카페를 방문하거나 전화 및 인스타그램 링크트리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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